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보조 임무 (문단 편집) ==== [[요나]]의 표징[* 초기엔 요나의 표적이었다가 패치로 요나의 표징으로 수정되었다.] ==== 위의 의뢰:죄인에서 빌이 경찰에 사살되도록 냅두는 것에서 분기하는 퀘스트다. 조슈아가 할 말이 있다면서 플레이어를 호송차에 끌어들이는데, 호송차에는 호송 담당 경찰 바스케즈와 BD 제작자 레이첼이 동승하고 있었다. 조슈아는 강도살인및 여러 연쇄살인으로 입건되어서 12년간 형을 살면서 복역하다가 나온 듯하다. 조슈아는 옥살이를 하는 동안 종교적으로 감화된 뒤로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쳤다고 주장한다]]. 아무튼 차를 타다가 조슈아가 들릴 데가 있다면서 중간에 내리는데 조슈아가 들린 곳은 줄레이카라는 여인의 집이다. 아무튼 줄레이카에게 인사하고 나서 '[[V(사이버펑크 2077)|같이 데리고 온 남자나 여자]]가 줄레이카가 보내준 마지막 편지에 쓴것과 딱 맞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줄레이카의 집에 가면 왠 남자의 영정이 있는데, 이 남자는 줄레이카의 남매인 루벤으로 조슈아의 범죄 피해자다. 아무튼 줄레이카와 조슈아는 천주교(혹은 [[과달루페의 성모]]를 유별나게 숭상하는 멕시코 가톨릭문화의 변형?)신자라서 V에게 간단한 차를 접대하기전 기도를 한다. 조슈아는 줄레이카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감옥에 있는 동안 편지를 여러 번 교환했고, 이 와중에 줄레이카는 신자로서 원수든 이웃이든 하느님께서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므로 신자인 우리도 이를 따른다며 자신의 남매를 죽인 뒤 후회하고 있음을 밝힌 조슈아를 용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어떤 관점'에서 줄레이카랑 차이가 있는데, 줄레이카는 '조슈아는 자살로써 메시아로 승화될 것'이라면서 조슈아가 어떻게든 자살하는 것을 뜯어말리고 있고, 조슈아는 자신이 메시아라고 한 적은 없으며 이는 자살이 아니라고 한다. 줄레이카가 그나마 정상적인 신앙인이라서[* 천주교는 자살이 금기시된다.] 뜯어말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줄레이카의 주장을 잘 들어보면, 조슈아는 원래 형이 집행될 때만 해도 신문 단신에나 실릴 정도의 일개 흔한 나이트 시티의 살인범이었지만 종교에 귀의한 뒤 감화되었다면서 신앙 간증을 하더니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삼은 BD 스튜디오에서 접촉한 끝에 조슈아는 거래를 통해 사형을 면하는 대신 업자의 BD를 찍는다는 조건으로 보석된 것이다. 그러나 거머리같은 BD 스튜디오 사람들이 '''조슈아에게 제안한 BD의 내용은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자신이 예수의 십자가형을 스스로 재현해서 죽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이첼은 조슈아와 거래한 BD업자 혹은 그 관계자로 보여진다. 반면 조슈아는 원수이자 세상에 버림 받아 마땅했을 자신을 줄레이카가 용서해 주면서 세상에 사랑이 존재한단 것을 알게 되었고, 조건없는 사랑이 존재한다면 하느님의 존재 또한 있는 것이니 이런 거룩한 존재를 다시 알려야 한다며 세상에 사랑을 모르고 자랐을 수많은 부랑자들과 비참한 세상에 사는 길 잃은 영혼에게 사랑이 존재한단 것이 자신의 보답이라고 한다. 이게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는 더 문제가 되는 게, 단순한 영상 매체가 아닌 '체험'이라는 요소가 합쳐진 BD라는 특성상, 조슈아가 자살하고 BD가 나오는 것 자체가 자살이라는 대죄를 저지르는 것이며, 만일 BD를 찍는 과정에서 조슈아가 신실된 마음마저도 없었다면 이는 신성 모독 수준이기에 줄레이카가 괜히 경기를 일으키는 게 아니다. 조슈아의 주장을 듣다 보면 줄레이카의 모친인 엘 아마르 여사가 오는데, 조슈아가 용서를 구한다고 자꾸 말하지만 엘 아마르는 분노하면서 당장 꺼지라고 말한다. 그렇게 쫓겨난 V는 조슈아와 경찰, 레이첼이 탄 호송차에 계속 동승하고 차 안에서 조슈아는 자신이 이렇게라도 설명을 하는 것이 용서를 받을 길이며, 자신이 찍는 BD가 세상을 뿌리부터 흔들어 우리가 꾸고 있는 악몽에서 깨울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음을 밝힌다. 레이첼은 간단히 뭐라도 먹자며 중간에 파이지란 식당에 들리고, 레이첼은 저렇게나 재능[* BD는 상술했다시피 감정마저 체험할 수 있는 매체로, 조슈아처럼 광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를 진실되게 믿고 있는 사람은 정신 나간 기획을 흔들림 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공급은 적어도 수요는 높을 수 밖에 없다.]이 있는 조슈아를 혼란스럽게 만든단 이유로 V에게 돈을 2배로 줄테니 여기서 갈라지잔 제의를 한다. 레이첼에게 돈을 받는 선택지로 가면 후속 퀘스트 라인은 끊기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스킵하지 않으면 식당에 따라 들어가면서 조슈아는 레이첼에게 개인사로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레이첼은 장사 수단인 조슈아의 접근을 거절하면서 종교니 영적이니 하는 것은 개인적인 걸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레이첼은 무신론자에 가까운 인물이며, 이른바 '예수 체험 BD'가 엄청난 수요가 있다는것을 예상하고 이것을 돈벌이의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서 조슈아하고 거래했단 것을 알수있다. 레이첼은 이만 돈 줄테니 꺼지라고 말 한 뒤 조슈아를 데리고 식당에 나간다. 조니는 이 상황을 보고 '평생 만난 인간 중 가장 또라이이긴 하지만 기업의 장사 수단으로 써먹히고 있다'며 '세상도 저놈도 맛이 갔고 맛 간 내가 니 대가리에 들어갔으니 너도 맛이 간 놈'이라며 세상 구할 놈은 준비물로 맛탱이가 가야 하겠단 말로 조슈아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별개로 퀘스트를 하면서 V의 종교적 견해에 대해서 유신론자인지, 무신론자인지, [[이신론자]]인지 중간에 표출할 수도 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조니는 V를 살린 것이 아라사카의 기술이니 네 신은 아라사카 사부로라며 신에게 무릎 꿇을 V랑 다르게 자신은 신에게 총알을 박아 넣겠다는 말로 무신론적인 입장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